테라스 꾸미기
아웃도어 리빙 — 파고라로 만드는 두 번째 거실
- 지붕 → 옆면 → 바닥 → 조명 → 가구 순으로 계획한다
- 옆면을 열고 닫을 수 있어야 사계절 쓰는 공간이 된다
- 한 번에 다 하지 않아도 되지만 배선·배수는 처음에 넣어 둔다
아웃도어 리빙이란
마당이나 테라스를 잠깐 머무는 곳이 아니라 거실처럼 매일 쓰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비 오는 날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 식사를 하고, 겨울에도 가족이 모일 수 있어야 진짜 두 번째 거실이 됩니다.
공간을 이루는 다섯 가지
| 요소 | 역할 | 선택지 |
|---|---|---|
| 지붕 | 햇빛·비 조절 | 전동 루버, 유리 지붕, 스카이어닝 |
| 옆면 | 바람·추위·시선 차단 | 글라스 폴딩도어, 슬라이딩도어, 지퍼 스크린 |
| 바닥 | 가구를 놓는 평평한 면, 배수 | 페데스탈 타일, 데크, 콩자갈 |
| 조명 | 저녁 활용, 분위기 | 프레임 LED, 다운라이트, 정원등 |
| 가구·소품 | 머무는 이유 | 야외 소파, 식탁, 러그, 화분, 히터 |
계획 순서
- 용도 정하기 — 식사, 휴식, 홈카페, 재택근무, 반려동물 공간 중 무엇이 중심인지 정합니다.
- 지붕과 크기 — 용도에 맞는 가구 배치로 크기를 정하고 지붕 방식을 고릅니다.
- 옆면 — 겨울에도 쓸 계획이면 유리문, 봄~가을 위주면 스크린으로도 충분합니다.
- 바닥·배수 — 기둥 기초와 배수 경로를 파고라와 함께 정합니다.
- 전기 — 조명, 콘센트, 히터 전원을 처음부터 계획합니다.
- 가구 — 비·자외선에 강한 야외용 소재로 고릅니다.
계절별로 이렇게 씁니다
- 봄·가을 — 루버를 열고 옆면을 활짝 열어 정원과 하나로
- 여름 — 루버 각도로 그늘을 만들고 맞바람이 통하게 옆면을 엽니다
- 장마 — 루버를 닫고 옆면 일부만 열어 비 구경
- 겨울 — 유리문을 닫고 복사 난방기로 짧게 데워 사용
예산이 부족하다면
한 번에 모두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붕과 바닥을 먼저 하고 옆면·가구는 나중에 더해도 됩니다. 다만 조명 배선과 배수는 나중에 넣기 어렵고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처음 공사 때 함께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웃도어 리빙 공간도 실내처럼 난방이 되나요?
옆면을 유리로 닫으면 바람은 막히지만 단열은 일반 실내보다 약합니다. 짧게 쓰는 공간이라면 복사 난방기로 충분하고, 오래 머물 공간이라면 썬룸 수준의 단열을 검토하세요.
러그나 소파를 밖에 둬도 되나요?
야외용 원단과 빠르게 마르는 쿠션을 고르면 됩니다. 옆면이 열린 구조라면 장마철에는 쿠션을 안으로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